티스토리 뷰

목차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관련 법규와 설치 기준, 구매 방법까지 한눈에 알아보세요. 빠르게 안전을 준비하려면 아래 버튼을 확인하세요.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란?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는 화재 발생 시 빠르게 초기 대응을 하기 위해 차량 내부에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는 규정을 말합니다. 이 규정은 특히 상업용 차량, 대형 화물차, 그리고 9인승 이상의 승합차를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의 승용차에도 의무화가 적용됩니다.

     

    소화기를 설치해 놓지 않은 차량이 적발될 경우에는 115일간의 유예기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이 지나도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과태료를 납부한 후에도 1년 동안 소화기를 설치하지 않으면 운행 정지 처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주요 법적 기준

     

    • 의무화 대상: 화물차, 승합차 등 상업용 차량, 5인승 이상 승용차
    • 소화기 용량: 차량 크기에 따라 적정 크기의 소화기 설치
      • 5인승 이상 승용차, 경차: 1단위(0.7kg) 1개
      • 소형 (15인승 이하): 2단위(1.5kg) 1개 또는 1단위(0.7kg) 2개
      • 중형 (16인승 ~ 35인승): 2단위(1.5kg) 2개
      • 대형 (36인승 이상): 3단위(3.3kg) 1개 및 2단위(1.5kg) 1개
      • 중형(1t ~ 5t): 1단위(0.7kg) 1개
      • 대형(5t ~): 2단위(1.5kg) 1개 또는 1단위(.07kg) 2개
    • 위치: 차량 내부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장소에 설치
    • 반드시 '차량용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비치해야 합니다.

     

    왜 중요한가?

    차량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며, 초기 1~2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때 차량용 소화기가 없다면 피해가 급격히 커질 수 있습니다.

    • 화재 초기 진압: 불이 커지기 전에 제어 가능
    • 인명 구조: 빠른 대처로 차량 탑승자의 안전 확보
    • 법적 의무 준수: 벌금 및 법적 문제 예방

     

    차량용 소화기 선택 가이드

    차량용 소화기를 선택할 때는 아래 요소를 꼭 확인하세요.

    • KC 인증 여부: 국내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
    • 소화기 크기: 차량 종류에 맞는 크기로 선택
      • 소형차: 1kg 소화기
      • 대형차: 2kg 이상의 소화기
    • 사용 편의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차량용 소화기 설치와 유지관리

    1. 설치 위치: 운전석 근처나 트렁크 내부에 고정합니다. 단 비상시 바로 사용해야 하는 물품인 만큼 트렁크보다는 운전자의 손이 닿을 수 있는 운전석 근처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정기 점검: 소화기 내부 압력과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3. 유효 기간 확인: 유효기간은 법적으로 10년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유효 기간이 지난 제품은 교체 필수입니다.

    차량용 소화기는 단순한 의무를 넘어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 장비입니다. 아직 준비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준비하세요!